본문 바로가기
Null

지각.부추.카페쇼.야근.

by 127 2024. 11. 8.

아침부터 지각
지각 퍼레이드
지각 빵빠레
지각의 악마
지각 권위자


하지만?
블챌을 위한 사진?
안 찍을 수 없지 ✌️


점심은 벼르고 벼르던 8천원 국밥
삼성에서 8천원 국밥.. 봤냐고….. 눈 씻고 찾아봐도 없음 ㅠ

서버분 다수가 베트남 분들이었던 것 같음
그래서 TV 에서 베트남 방송 틀어둔 듯
직원 복지인가..?!


뽀얀 국물 용서치 않아
부추로 덮어주마
건더기 살인마는 부추 넣는 걸 멈추지 않아

이른 점심을 먹고 카페쇼 도착!
얼리버드 1차 예약했던 거라 1.7만원인가에 입장함
지금 그냥 사면 3만원 하더라;;


처음 시작은 하이볼로 했숴요
진토닉 조. 아🥃
다음은 뱅쇼 마심 🍷
술로 포문을 열어 버렸다


중간에 이태리 가서 젤라또 배우는 거 봄
젤라또 킬러는 가고 싶은 데 말이죠..?


사람 굉장히 많았고,
베이커리 시식하는 곳은 대부분 줄 길게 서 있음 ㅠ
밥 먹고 들어가서 다행이었음.


양 어깨에 에코백 매고 양 손에 쇼핑백 3개씩 드는 나 어떤데;
권력 있어 보여;; 분명 조금 사겠다 다짐했는데…

💸구매목록
써모스코리아 1L 텀블러
타바론 티백 10입 2박스
오트밀크 3개
오트밀크초코맛 1개
코코넛밀크 1개
비건 쿠키 5봉지
만월회 원액 5박스
파베초콜릿 1상자


회사 돌아와서
바로 써모스 텀블러 뽀득뽀득 씻어주기

근데. 이제. 일이 몰려와
업무는 계속되아오에
때려치고 싶었지만


미친 자본주의자들
하느님석이 12.1만원??????

하지만? 나? 자리만 준다면 가겠지 ㅠ
노예인생 어디 가나
티켓팅 성공하게 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