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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파브리키친 | 이탈리안이 되. 그렇게 어렵고 어렵다는 흑백요리사 셰프들의 가계 예약하기 그런데 저는 금손 친구가 있어서 (자랑 맞음)파브리키친을 가봄 ^~^  오픈 시간 맞춰 예약해서 시간 맞춰서 감혹시나 예약이 얼마나 봤는데!!맙소사 이미 점심 대기등록 마감;;다들 몇 시에 와서 예약하고 간거냐고...네이버 예약해서 다행이다 🥺  엄청나게 많은 안내 글...!현장 대기는 험난해 보입니다... 파이팅 (남일)  1 빠로 들어감 헤헤모두 고유 명사처럼 그 빨간 두건(? 뭐라 해야 할지 모름) 두르고 있음 ㅋㅋㅋㅋㅋ  피크닉 온 것 같은 커틀러리 세팅테이블은 굉장히 많았음한 10 테이블 정도 (틀렸다면 미안~  아침부터 술을 즐기는 편 ^!^오더는 태블릿으로! 완전 간편!대표, 인기, 추천 적혀 있는 건 다 시키고 보는 편;  식전 빵.. 2024. 11. 9.
지각.부추.카페쇼.야근. 아침부터 지각 지각 퍼레이드 지각 빵빠레 지각의 악마 지각 권위자 하지만? 블챌을 위한 사진? 안 찍을 수 없지 ✌️ 점심은 벼르고 벼르던 8천원 국밥 삼성에서 8천원 국밥.. 봤냐고….. 눈 씻고 찾아봐도 없음 ㅠ 서버분 다수가 베트남 분들이었던 것 같음 그래서 TV 에서 베트남 방송 틀어둔 듯 직원 복지인가..?! 뽀얀 국물 용서치 않아 부추로 덮어주마 건더기 살인마는 부추 넣는 걸 멈추지 않아 이른 점심을 먹고 카페쇼 도착! 얼리버드 1차 예약했던 거라 1.7만원인가에 입장함 지금 그냥 사면 3만원 하더라;; 처음 시작은 하이볼로 했숴요 진토닉 조. 아🥃 다음은 뱅쇼 마심 🍷 술로 포문을 열어 버렸다 중간에 이태리 가서 젤라또 배우는 거 봄 젤라또 킬러는 가고 싶은 데 말이죠..? 사람 굉장히 많았.. 2024. 11. 8.
[동대입구] 평안도족발집 | 장충동 족발이 유명한 이유를 아시나요 나도 몰랐어 장충동이 왜 족발로 유명한지아묻따 먹으러만 다녔지 🤔알고 먹으면 맛있으니까 퍼플렉시티와 네이버에 검색해 봄종합해 보면 한 가게에서 술안주로 족발을 내놨고, 주변에 체육관도 있겠다 사람들이 그 가게 많이 찾다 보니 비슷한 상호들이 생겨서 거리를 형성하게 됐다고 함원조의 원조라니일단 간판 보고 들어감주말 4:30쯤 사람이 꽤나 많았음 오호라 맛집인가 본데~?족발 소, 막국수 3명이서 시켰음개인적으로 중에 막국수를 했어야 한다고 생각함왜? 나는 고기 부분만 먹으니까 🥺 뼈 파트를 많이 준 듯한 느낌… 개취존중 plz음식은 모두 다 빠르게 나옴문 앞쪽에서 계속 족발을 썰고 있음. 멈추지 않는 족발기차친구가 먹다가 털을 목격하고 수저를 내려놓음그럴 수 있지… 사실 말은 안 했지만 나도 그랬음…미안.. 2024. 11. 7.
겁나 일해버리다가 집으로 도망친 날 오늘 출근룩 맘에 들었음 춥다고 해서 니트인간으로 나갔음 그리고 담곰이를 넘 자랑하고 싶었음 쏘큩~~ 계속 정신 없이 일해버리기ㅠ 하 오늘 진짜 일 많다 눈물나요 인간들아 그냥 다같이 손잡고 일하지 말자 그런 의미에서 (?) 점심에 회냉면과 만두를 먹음 함흥식이고 as always it’s so delicious BUT! 아무래도 평양식이 내 스타일엔 더 맞긴 함 함흥 스타일은 간이 좀 돼 있어서 슴슴한 걸 좋아하는 나에겐 평양이 맞는 듯함 간이 세다, 슴슴하다는 영어로 어떻게 표현하지?!? 당장 찾아봄. 고마워요 퍼플렉시티 간이 세다 it’s too salty, over-seasoned. 슴슴하다 (=싱겁다) it’s a bit bland, under-seasoned, midly seasoned. 저녁.. 2024. 11. 7.
수다스러운 하루예요 귀염둥이들 자랑으로 시작하는 하루 오늘 늦게 출근해도 괜찮다고 해서 진짜로 늦게 나왔다 개꿀~ 일 겁나하다가 미팅도 하나 처리하고 점심은 동파육덮밥을 조짐 양은 많았던 것 같은데 왜 배고플까 🤔 담번에 가면 꼬옥 토달볶 먹어야지 원앤온리 마이 소울 푸드 삼성역 주변 맛집이라고 할 수 있음 사장님이 화교분이신지 중국분이신지 여튼 고수의 향기가 느껴짐 다같이 피크민하면 얼마나 재밌게요? 근데 어케 버섯 공격하는데… 뭔 공격하는 데 티켓이 필요해 그냥 때리게 해주세요 ㅠㅠ 영어학원 그룹 수업은 조금 케바케다 🤔 나는 잘 하는 사람이랑 같이 해야지 나의 부족함을 알고 더 해나가는 것 같음 나보다 실력이 조금 떨어지는 사람들과 같이 공부하면 나도 그 실력 수준까지 내려가는 느낌 원래 내일은 학원을 안가려고 했는데.. 2024. 11. 6.
평범한 듯 평범하지 않은 화요일 오늘 착장이 맘에 들어 항공샷을 찍고 싶었는데 결과물 에바지예 날이 추워지니 아침부터 따수운 차이 티 라떼가 마시고 싶었다. 우유를 오트로 바꿔서 완전 뜨겁게 해서 마시면 아침 대용으로 좋다. 혈당 스파이크에도 직빵이다. 오늘도 실천한 가속노화! 점심 먹으러 가는 길에 쥐를 봤다. 얼어 죽었나… 계속 움직이지 않는 게 이상하다. 서울 살이 너도 만만치 않았구나. 지난 주말에 엄마랑 산책하다가 엄마도 쥐를 봤다고 했다. 너무 삐쩍 말라서 서울쥐 같았다고 했는데 얘도 서울쥐인가보다 아니근데(마법의 언어) 쥐가 이렇게 많이 보인다니…말세다. 여튼 밥은 잘 먹었다. 밥이 굉장히 늦게 나왔다. 사장님이 너무 죄송해했는데, 배가 엄청 고프지는 않아서 오히려 좋았다. 오후에 일을 많이 못한 것 같다. 제대로 집중 못.. 2024. 11. 5.